수도권의 대응축이 될 남해안시대 개발을 위해 전남과 경남도가 본격적으로 나선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월 4일 경남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태호 경남도지사, 양 도의회 의장, 전남 동부지역의 여수,순천,광양 등 7개 시.군과 경남 서부의 진주,사천,남해,하동 군 등 6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안 시대 공동선언'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할 공동선언문에는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수도권의 대응축으로 동북아 국제시장 물류 허브 개발과 국제관광벨트 개발 등 환남해안 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전남과 경남도는 이를 위해 남해안개발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고 특별법 제정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다음달중에서 양 도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지역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10명 내외의 실무협의회도 구성할 예정이며, 남해안 개발의 중점 추진과제 발굴을 위한 특별팀도 구성된다.
전남도는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국도 77호선 미개통 구간의 조기 추진을 비롯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및 관련 인프라 확충, 남해안 관광벨트사업 국비지원 비율 상향조정 등을 중점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 다도해와 경남 한려수도를 묶는 '지역화합특별행정구역 설치 및 지원법'추진을 위한 여야 의원들이 본격 나선다.
한나라당 지역화합발전특위는 다음달 26일 세미나를 열고 여야의원들과 전남 및 경남도지사.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안 지역의 관광벨트를 공동 개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도권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된 다도해와 한려수도를 묶어 남해안 관광벨트의 공동 개발전략을 모색하자는 취지의 '남해안 선언'을 제안 할"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