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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문일(사진, 담양곡성구례)당협위원장은 6일 최근 채소 값 폭등이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야당의 주장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산강을 비롯한 4대강 유역의 비닐하우스 등에서 재배되는 면적은 전체 채소, 전체 경작면적의 1.4% 밖에 되지 않고 그 중 배추는 0.3%”라며 지금 채소값이 폭등한 것은 고랭지에서 수확되어야 할 배추가 무려 47일간 비로 인한 피해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계속된 비로 인해 배추가 작황이 좋지 못해 90%가 경작 수확이 감소가 됐다”며 “일시적인 현상을 4대강 사업으로 몰고 가는 일부 정치인들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배추파동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할려면 종묘사업 관계자들을 만나보면 알수있다”며 이는 “채소 종묘업 사업가들이 씨를 판매했기 때문에 지금의 배추폭등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4대강 하천 준설로 농지가 사라졌고,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으로 채소가격폭등 주 원인이라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사라진 채소 재배면적은 전체의 1.6%에 불과하다"며 ”잘못된 정보를 국감장에서 사실인양 유포하는 모습에 의원들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배추파동의 근본적인 원인이 4대강 사업으로 줄어든 일부 농경지때문이 아니라 작년에 배추값이 전년대비 가격이 하락하면서 올해 배추농작지가 작년보다 줄었다”고 말하고 “차라리 작년보다 줄어든 배추농사 탓을 해야지 무조건 4대강 사업때문이라는 발언은 자제 해줄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전문가들은 지금의 배추값 파동은 4대강 때문이 아니라 유통구조나 생산량 감소때문으로 보고 있다”고 상기시키고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도 최근 배추등 채소값 강세는 날씨 탓이 크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랭지 채소가 여름철 폭염과 잦은 강우로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폭등했지만 농업부처가 농업관측에 배추값 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도 있다”며 예상관측 문제점을 꼬집고 “채소값 폭등 원인이 재배면적 감소와 이상기후의 원인도 있지만 고질적인 유통과정의 문제점 파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는 잦은 비와 고온 현상으로 고랭지 배추, 무 수확량이 많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크게 뛴 것"이라며 "가을부터 채소류 생산이 전남 해남등 남부지역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조사결과 4대강 둔치내 채소재배면적은 3662ha로서 전체 채소재배면적의 1.4%수준이며, 시설채소 재배면적도 4대강 부지내 820ha, 농경지리모델링사업 면적 780ha 등 총 1600ha로서 전체 채소재배면적의 0.6% 수준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