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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싱가포르에 쏘나타 택시 4000대 공급

컴포트델그로그룹과 공급계약 체결..2대 중 1대 쏘나타 택시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0/10/07 [13:06]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싱가포르의 택시 절반 이상이 모두 현대차가 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7일 양재동 본사에서 양승석 현대차 사장과 림짓포 컴포트델그로 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싱가포르 택시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1만5000여대의 택시를 보유, 약 61%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컴포트델그로 그룹은 싱가포르 정부가 지난 2006년 말부터 새롭게 공급되는 디젤 택시의 배출가스 기준을 유로4로 강화함에 따라 노후화된 기존 택시를 현대차의 쏘나타 택시로 교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싱가포르 컴포트델그로 그룹에 최대 4000대의 쏘나타(nf) 디젤 택시를 내년 중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지난 2007년부터 내년까지 총 1만4000여대의 택시를 싱가포르에 판매, 컴포트델그로 그룹 운영 택시 중 약 90%, 싱가포르 전체 운행 택시 중 약 56%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현대차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컴포트델그로 그룹과의 택시 공급 계약 체결로 현대차가 명실상부 싱가포르 택시 시장의 최강자로 등극했다"며 "특히 싱가포르에서 택시는 다양한 외국인들이 이용하게 되는 만큼 현대차의 품질력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아반떼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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