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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사망한 황장엽, 北 암살단 소행인가?

고위 정보관계자 “북 망명자,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0/10/10 [12:03]
오늘 사망한 황장엽, 北 암살단 소행인가?
 
북한에서 남한으로 망명, 서울에서 살아온 황장엽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87)이 10일 오전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신고 됐다. 
 
▲ 사망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  사망에 대해 고위 정보관계자는 “황장엽씨는 10일 오전 9시 30분경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타살 흔적이 없다. 자연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사망한 황씨는 1997년 망명, 4월 한국에 입국, 서울에서 살아왔다.

한편 북한은 그동안 황씨를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며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서 당국은 황씨의 사망이 북한의 암살단에 의한 사망이냐는 의문을 가지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경찰이 신변보호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북한 암살단에 의한 암살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정보 고위 관계자는 그의 사인이 “심장마비사일 것”으로 추정, 암살설에 쐐기를 박았다.

경찰은 황씨의 사망경위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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