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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월 무역흑자 “올해 두 번째 규모”

271억5,000만 달러… 10월까지 흑자는 1,478억 달러

월드 브레이크 뉴스 | 기사입력 2010/11/10 [17:45]
중국의 10월분 무역흑자가 올해 들어 7월에 이어 두 번째 많은 271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7월 무역흑자는 287억 달러였다.
 
관영 신화통신은 10일 중국 해관총서 발표를 인용, 중국의 10월분 수출입 총액은 2,448억1,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비 2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중 수출은 1,359억8,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비 22.9%증가했고, 수입은 1,088억3,000만 달러로 25.3% 늘었다.
 
중국의 이 같은 수출입 증가와 무역흑자 증가는 3분기(7~9월) 경제성장률이 9.6%로 2분기의 10.3%에 비해 0.7%p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이다. 중국의 이러한 무역흑자 증가는 인민폐를 인위적으로 저평가해 수출을 늘리고 있다는 미국의 비난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올 들어 10월까지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2조3,934억1,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비 36.3%늘어 작년 전체 수출입 총액을 넘어섰다. 10월까지 수출은 1조2,705억9,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비 32.7%늘었으며, 수입은 1조1,228억2,000만 달러로 40.5% 증가했다. 10월까지 무역흑자 총액은 1,477억7,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7% 줄었다.
 
10월까지 수출입 총액 중 일반무역 분야 수출입은 1조1,918억2,000만 달러로 작년비 40% 늘었다. 이중 수출은 5,791억1,000만 달러로 36.5% 늘었고, 수입은 6,127억1,000만 달러로 43.6% 늘었다.
 
10월까지 가공무역 분야 수출입 총액은 9,389억 달러로 작년보다 30.5% 증가했다. 이중 수출은 5,975억1,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28.4% 늘었고, 수입은 3,413억9,000만 달러로 34.3% 증가했다. 이 기간 가공무역 분야 무역흑자는 2,561억2,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21.3%늘었다. 가공무역 분야 무역흑자는 전체 무역흑자 규모의 1.7배에 이른다.
 
10월까지 주요 무역파트너와의 상호무역액은 유럽연합(eu)과 3,884억2,000만 달러의 수출입을 기록해 작년보다 32.9% 증가했다. 대미무역은 3,107억1,000만 달러로 29.8% 늘었고, 대일무역은 2,392억8,000만 달러로 31.3% 늘었다.
 
중국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의 10월까지 무역총액은 2,354억4,000만 달러로 작년비 42% 늘었다. 이중 수출은 1,111억4,000만 달러로 34.9% 늘었고, 수입은 1,243억 달러로 49% 늘었다. 중국의 대아세안 무역적자는 131억6,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11.7배 급증했다.
 
www.worldbreaknews.com / 허대능 기자 hdn686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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