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쩨한 로맨스’를 통해 기존의 로맨티스트 이미지에 뒤끝 작렬하는 까칠하고 쩨쩨한 매력으로 귀여운 마초의 이미지까지 한껏 더했던 이선균은 공개된 패션화보를 통해 폭풍 매력을 과시하며 다시 한번 차도남으로서의 매력까지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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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패션 매거진 슈어(sure)에서 지난 10월 태국 코사무이 반얀트리 리조트에서 촬영한 화보. 영화 크랭크업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뒤끝 작렬하는 소심 대마왕 정배의 귀여운 마초 이미지에서 180%변신, 폭풍 매력을 선사하는 차도남의 휴식을 보여주듯 나이브한 매력을 맘껏 뽐내고 있어 네티즌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man relaxing outdoor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선균은 ‘쩨쩨한 로맨스’의 ‘정배’같은 뒤끝작렬 쩨쩨남이 아닌,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배우 이선균 본연의 매력을 숨김없이 드러내 ‘커피 프린스 1호점’, ‘파스타’에 이어 다시 한번 여심을 달굴 예정이다.
코사무이의 시원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여유를 즐기는 남자로 변신한 이선균의 표정에는 여심을 녹이는 특유의 로맨틱하고 따뜻한 미소가 가득해 출판사의 딱지를 맞으며 사소한 일로 욱하는 귀여운 성인만화가 ‘정배’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특히, 장난기 어린 표정과 부드러운 눈빛은 “눈빛 하나로 돌덩이도 반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최강희가 극찬했던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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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선균은 “작품마다 다른 성격의 인물을 연기하지만 어느 정도 내 모습이 녹아 있다. 그런 면에서 지인들은 ‘쩨쩨한 로맨스’의 ‘정배’가 가장 내 실제 모습에 가깝다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사실 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로맨틱한 역할만 하지는 않았다. 그 이미지가 도드라져 보일 뿐이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자주 노출되는 광고가 달콤하고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이라 그런 것 같다. 이번 영화도 다양한 연기를 추구하는 내 스타일의 일부이다”라며 자신의 실제 모습이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줬던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밝혔다.
함께 연기한 배우 최강희에 대해서는 “호흡이 아주 잘 맞았다. 올해는 여배우 복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선균, 최강희 주연의 ‘쩨쩨한 로맨스’는 오는 12월 2일 개봉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