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2일 "북한의 특수전부대에 대응하기 위해 해병특전사령부 창설 안을 청와대가 검토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2002년도 대선 당시 해병부대와 육군특전사를 합쳐서 해병특전사령부를 10만 규모로 창설하자고 제안한 적이 있는데 당시 우리가 집권을 못했기 때문에 계획이 실행되지 못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감군하자는 시대적 추세가 노무현 정부 때부터 쭉 있어왔다"면서도 "육군은 다소 병역이 감축되더라도 북한의 특수부대에 대응을 해서 해병특전사령부를 창설하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는 이른바 4군 체제로 가자고 작년 국방위원회에서 제가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육군에서는 특전사를 뺏기는 것이 육군의 이익에 반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또 해군에서도 해병대사령부를 독립시킨다는데 대해서 또 해군의 이익에 반하다며 각 군에서 모두 반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지만 이제는 이상우 박사가 청와대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의장을 맡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북한의 특수전부대에 대응하기 위한 해병특전사령부 창설 안을 검토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issbrea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