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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중대발표, 英 더선 “슈퍼미생물 발견” 보도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12/02 [22:46]
미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중대발표의 내용이 외계 생명체가 아닌 '슈퍼미생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이 엠바고를 깨고 미리 내용을 공개하는 바람에 비밀이 새간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1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나사가 외계생명체가 발견된 것이 아니라 지구에서 이전에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슈퍼 미생물'을 발견한 것"이라며 "연구원들이 독성이 있는 액체 속에서도 살 수 있는 생명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사 측에서 발표할 내용은 외계 생명체가 아닌 비소(as)속에서도 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미생물에 관한 것이다.
 
런던 행성과학센터 루이스 다트넬 박사는 이번 발견을 두고 "비소성분을 신진대사로 이용하는 미생물이 존재한다면 우리가 알았던 생명체와 전혀 다른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지구 생물학자인 펠리사 울프-사이먼 박사가 지난 2년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모노 호수를 탐사한 결과 비소와 같은 독성의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사는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나사는 11월 29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우주생물학적 발견에 대한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다"라며 "과학관련 언론은 오는 2일 오후 2시(한국시간 12월3일 오전 4시)까지 세부내용 공개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2일 지구 외 행성에서 생존하는 우주생물학적 증거를 발견했으며 이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사는 이번 기자회견에 300명을 초청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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