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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한 로맨스’ 최강희, 트위터 번개 시사회 ‘후끈’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10/12/13 [09:37]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가 개봉 첫 주 동원관객 80만을 돌파한 가운데, ‘다림’ 역의 최강희가 자신의 팬들을 위해 트위터 번개 시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9일 최강희의 트위터에 “오늘 9일. 홍대 롯데시네마. 저녁 8시 30분. 티켓은 7시부터 나눠 드릴께요. 관은 한관 뿐이니 선착순 하겠습니다. 매표소 앞을 어슬렁거리는 산타(강짱매니저)에게 다가가서 작은 소리로 ‘손이 꽁꽁꽁’하세요. 그럼 ‘발이 꽁꽁꽁’하면서 표를 드릴껍니다아”라는 짧은 글이 올라왔다. 이 트윗은 순식간에 트위터 유저들에 의해 리트윗되어 온라인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개봉 첫 주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쩨쩨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여주인공 ‘다림’역을 맡은 최강희가 팬들을 위해 게릴라 번개시사회를 개최한 것이다.
 
순수하게 팬들을 위한 선물로 시사회를 준비했기에 어떤 홍보도 하지 않고 최강희와 매니저들의 힘으로 진행된 이번 시사회는 약속 시간인 7시, 실제 최강희의 매니저들이 산타복장으로 극장에 나타나자마자 엄청난 인파가 몰려 일순간 극장 안이 마비될 정도였다. 선착순으로 배포된 표는 순식간에 동이 났고 많은 팬들이 영화를 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는 아쉬움을 맛봐야 했다.
 
극장 안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최강희는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정말 모르고 쩨쩨하게 한 관만 빌렸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트윗을 통해 돌아간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시사회가 시작되고 최강희는 직접 마이크를 들고 팬들과 무대인사 시간을 가졌다.
 
영화 보러 극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선물로 퀴즈시간을 가졌는데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는 최강희와 산타 매니저와 함께 즉석사진을 찍을 기회가 주어졌다. 최강희의 생일, 데뷔작 등을 묻는 질문이 나왔으며 많은 사람들이 최강희와 즉석사진을 찍기 위해 최선을 다해 퀴즈에 임했다.
 
한 준수한 외모의 팬은 무작정 뛰어나와 개인기를 보여주겠다며 유재석의 메뚜기 춤과 웃음을 따라 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대인사를 마치고 떠나면서도 최강희는 극장을 찾아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자신을 배웅 나온 팬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안부를 나누는 등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친구 같은 모습으로 극장을 떠났다. 
 
한편, ‘쩨쩨한 로맨스’는 뒤끝작렬 성인만화가 ‘정배’와 허세작렬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의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 성인만화 완성을 위한 19금 발칙 연애담을 다룬 영화로 12월 극장가 로맨틱 코미디의 흥행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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