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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성’ 윤제문, ‘고구려 민폐남’으로 코믹 열연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12/17 [08:56]
연기력 충만한 배우 윤제문이 영화 ‘평양성’(감독_이준익 l주연_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윤제문, 선우선, 이광수)을 통해 코믹 캐릭터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삼국통일을 놓고 신라와 펼치는 평양성 전투에서 군인정신으로 똘똘 뭉친 동생 남건(류승룡)과 달리 정치적 협상으로 고구려를 지키려는 계략정치 달인 민폐 남생. 그는 아버지 연개소문 죽음 뒤 고구려가 신라를 이길 수 없음을 직감, 협상으로서 고구려를 지켜내려 하지만 동생 남건(류승룡 분)과 대립해 당나라로 정치적 망명을 요청한다.
 

 
그곳에서도 남생은 계략정치의 달인답게 배신을 일삼으며, 결국 민폐만 끼치고 고구려를 위기로 내몰게 된다. 하지만 무조건 살고 보겠다는 남생의 본심은 대막리지로서 고구려는 물론 자신의 두 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결국 남생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거듭나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극무대를 시작으로 그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모습을 내비쳤던 배우 윤제문은 ‘남극일기’와 ‘너는 내 운명’으로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우아한 세계’, ‘괴물’, ‘비열한 거리’, ‘마더’, ‘그림자 살인’ 등 주옥 같은 작품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 명품조연으로 입지를 굳혔다.
 
그런 그가 첫 주연 작품 ‘차우’를 통해 그 전에 선보였던 악역 캐릭터를 벗고,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은 데 이어 ‘평양성’에서 고구려 대막리지 남생 역으로 또 한 번 코믹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황산벌’ 8년 후를 그린 스펙터클 역사 코미디 ‘평양성’은 내년 1월 27일 개봉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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