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기업은행 최초의 공채출신 은행장인 조준희 은행장이 2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 은행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눈 앞에 둔 기업은행이 대한민국 최고의 은행으로 발돋움하는 전환기에 은행장을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울수록 위기일수록 1만여 ibk임직원의 힘으로 'ibk 100년의 성공신화'를 만들어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선진은행·일등은행을 위해선 무엇보다 업무와 영업 현장에서의 낡은 관습과 타성을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며 "성과 위주의 각종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크게 줄이는 등 영업방식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은행장은 ibk를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로 ▲고객 최우선경영 ▲중소기업금융 기반 공고화 ▲자금조달 기반 확충 ▲ibk 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신성장동력 발굴 ▲사회적 책임 확대강화 등 6가지를 제시했다.
한편, 입사 30년 만에 '첫 공채 출신 은행장' 자리에 오른 조 은행장은 기준과 원칙, 인화와 단결을 중요시하는 전형적인 원칙주의자이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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