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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4일 구제역 확산과 관련 "이명박 정부가 위기대응 및 위기대비 자세가 전혀 안돼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5역회의를 갖고 "비교적 청정지역처럼 여겨졌던 충남 천안, 보령에서도 구제역 양성반응 소가 발견이 되는 등 초비상 상황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안보에서도 그런 것을 절감했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축산관계 산업에서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발생은 거의 예견된 것"이라며 "일단 발생되면 집단적 축산단지와 같은 데서는 그야말로 재앙과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도 충분한 예방책이나 대응대책이 서있지 않아 우왕좌왕하고 결국은 전국 확산까지 손 놓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며 "이는 정부의 대응대비 대책에 큰 구멍이 뚫려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전력을 다해서 방역을 해야 하는데 지금 충남지역의 방재대책을 위해 우리가 요구하는 여러가지 장비지원 요구에 대해 정부가 무척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 현지에서는 소독차량, 방독차량이 부족한 것을 호소하고 있다"며 "최소한 시읍면에 한 대씩은 못 가더라도 지금 있는 차량에 최소한 시군마다 2대 정도라도 추가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마저도 매우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이는 근본적으로 전력을 다해서 예방하고 방지한다는 의지가 없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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