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신안 천일염으로 고급 상품소금을 만들어 시판해온 솔섬식품(주. 공장전화 070-8220-4887. www.solsumfood.com)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이 회사는 세계적으로 값 비싸기로 유명한 프랑스 소금의 품질을 앞섰다는 자부심으로 뭉쳐져 있다. 그 이유는 신안지역 해변가가 오염이 되어있지 않고, 소금 생산이 과학화되어 있다는 것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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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김철문 대표는 지난 2008년 5월 소금산업에 진출했다. 그는 건설회사(대우건설-금호건설)에서 잔뼈가 굵은 이다. 고향이 전남 신안군 지도읍 탄동리이다. 천일염의 고장이다. 선대가 물려준 염전도 있다.
그는 프랑스 소금의 품질보다 더 나은 소금생산에 도전, 자신감을 얻었다.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신안 해안가 염전이 최고의 경쟁력이었다고 실토한다. 그리고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시킨 천일염을 생산하여 시판, 프랑스 산 소금의 품질을 앞섰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 우선 그는 “정직한 천일염, 깨끗한 천일염, 맛있는 천일염, 건강한 천일염”을 지향해왔다. 그는 말한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나온 100% 최상품 국산 천일염으로 세정, 발수, 건조, 선별, 포장까지 과학적인 공정을 통해 가장 적직하게 만든다. 프리미엄 천일염을 만들기 위해 최신 자동화학공정과 풀질관리를 도입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가장 위생적인 상태에서 깨끗한 천일염을 만든다. 소금이 가지고 있는 짠맛, 단맛, 쓴맛 중에서 쓴맛을 제거하여 고유의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룬 맛있는 프리미엄 천일염을 만들어 낸다. 천일염은 가존 정제염에 비해 비만의 원인이 되는 염화나트륨의 비중이 훨씬 낮고 칼륨, 마그네슘, 미네랄의 비중이 높아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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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솔섬식품이 생산 시판해온 소금은 여러 종류가 있다. 음식에 넣었을 때 금방 녹게만든 분쇄한 '고운 천일염'(생소금 분쇄기술 도입), 프리미엄 천일염, 함초와 양파를 넣어 만든 '함초랑 양파랑',양파와 다시마를 넣어 만든 '양파랑 다시마랑'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상품은 '양파랑 다시마랑'이라고 한다. 이어 어성초 효소에 소금을 용해시켜 만든 '어성초 소금'을 연구 중이며, 이 제품을 출시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시중에서 시판되어 온 일반적인 소금들은 염전에서 생산된 막소금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10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그 과정을 소개한다.
▲수매=전남 신안산 천일염 중에서 맛이 좋은 여름 산 소금만을 고집하여 수매한다.
▲숙성=맛 좋은 여름소금을 3-6재월 간 숙성시켜 간수가 자연히 빠지게 한다.
▲투입=바다에서 이송커트를 이용하여 천일염을 안전하게 투입한다.
▲이송= 컨베이어를 이용하여 원하는 양만큼만 천일염을 이송한다,
▲세정=폭식 순간 세정으로 표면의 불순물과 부유 이물질을 제거하여 준다.
▲탈수=원심력을 이용하여 천일염의 파손 없이 쓴맛의 간수를 제거하여 준다.
▲제거=금속 탐출기를 부착하여 채염 과정에서 들어간 금속 부스러기를 제거하여 준다.
▲건조=열건조 과정을 통해 표면에 남아 있는 수분을 제거하여 저염도의 프리미엄 천일염을 만든다.
▲선별=밝은 조명 아래서 하나하나 마지막으로 품질 및 위생 검사를 한다.
▲포장=품질검사를 통화한 천일염만을 단위별로 자동포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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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러 과정을 거쳐 고급소금이 탄생되는 것. 이런 과정을 거쳐 생산된 고급소금은 일반 소금에 비해 값이 비싸다. 그러나 맛이 있고 위생적이며, 건강에 좋다. 이 소금은 그 동안 일반 시판에서 좋은 호응을 보였다. 물론, 보험회사-교회 등에서 판촉-홍보용으로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북경에도 소금매장을 낼 계획을 추진 중이다.
김철문 대표는 소금이 장수사회에서 '건강한 장수'를 보장하는 신비의 식품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좋은 소금이야말로 무병장수에 기여하는 물질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솔섬식품에서 생산해온 2-3만원대(3종 세트)의 질 좋은 소금을 설의 귀향선물로도 권유한다.
“선조들이 물려준 솔섬 염전이 자랑스럽다. 기어코 프랑스제 소금 보다 질적으로 몇 배 나은 소금, 더 잘 팔리는 세계적인 유명소금을 만들어 낼 것이다”
말레이시아 골프장에서 물을 잘못 마셔 기도가 막혀 죽을 고비를 넘긴 그는 다음날 신앙인으로 거듭났다. 살아서 할 일이 무언가를 찾았다고 한다. 새 삶을 맛봤다. 그래서 속이지 않는 정직한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김철문 대표의 각오는 그런 운명적 결의와도 맥이 통한다. moonilsuk@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