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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호남엔 형님 없어 예산 반영 안돼"

"호남 배려 않는 MB 국정운영 방식 때문" 비난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1/21 [14:35]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가진 민주당 정책협의회에서 "우리에겐 형님이 없어 당연히 받아야할 예산 국책 사업도 시행되지 못하고 있고 반영되지도 않고 있다"고 비꼬았다. 박 최고위원은 "광주·전남을 비롯한 호남은 이명박 정권이 출범한 이후 더 춥게 느끼고 있다"면서 "호남을 소외와 배려않는 국정운영 방식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광주시에서 제출한 정책협의회 자료를 보니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의 광주 유치를 비롯한 현안과제가 망라돼 있다"고 말하며 "꼼꼼이 챙겨서 현안과제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 해결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 최고위원은 대북문제와 관련 "6자회담 재개를 강조한 미-중 정상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합의를 전폭 지지한다"며 "아울러 20일 북한이 제의한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정부가 수용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문제 당사자인 한국의 주도적 역할은 배제된 채 미중이 개입해 남북 대화를 강요받는 상황에 몰리게 된 이명박 정부의 외교안보 무능을 개탄치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대화가 시작됐기 때문에 대승적 차원에서 담대한 방법으로 진행돼 제3차 남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개성공단 방문 등 북한과의 교류가 차단돼 있는 것도 즉각 해제하고 지자체나 시민단체 차원의 인도적 지원도 전명 허용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최고위원은 이번 설날을 기점으로 이산가족이 상봉할 수 있도록 적십자 회담을 재개할 것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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