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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남북 국회회담 대표단 여야 동수 즉시 구성해야"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1/28 [20:23]

▲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28일 "단순한 대남 공세로 치부해서는 안된다"며 회담 추진을 위한 초당적인 국회 논의기구와 여야가 동수로 참여하는 대표단을 꾸릴 것을 제안했다.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이 28일 남북 국회회담을 제의한 것과 관련, "남북 국회회담 대표단을 여야 동수로 즉시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전남도와 민주당 정책협의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0.4선언과 총리회담에서 이미 합의한 남북국회회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의 오늘 제안을 포함해 북측은 지난 1985년과 1988년 등 3차례에 걸쳐 남북국회회담을 제안했으며, 남측 역시 2000년 이후 6차례에 걸쳐 남북국회회담을 제안했다"면서 "이명박 정권이 진정으로 남북대화 의지가 있다면 국회회담을 방해하면 안되며 한나라당도 이를 묵살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이날 "남북 국회회담을 반드시 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북한 조국전선이 중앙통신을 통해 남북 국회회담을 제의했다"면서 "박희태 국회의장이 비서실장을 보내서 의견을 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은 약간 부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정체성이 남북교류와 평화에있기 때문에 응해야하고 공식적인 제안이 오면 우리는 해야한다고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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