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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불 22시간 만에 '진화' 성공

등산객 부주의 화재 원인 추정..31일 오후 5시까지 잔불정리 마무리

강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1/31 [13:25]
[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자락에서 발생한 불이 22시간만에 진화됐다.
 
31일 전라남도구례군산불진화대책본부는 지난 30일 낮 12시 49분경 전남 구례군 토지면 파도리 구례동중학교 뒤편 지리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날 오전 11시경 진화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1000여명과 소방헬기 9대가 진화에 나서면서 꺼지는 듯 했으나 날이 어두워져 오후 6시 30분경 철수하자 다시 불길 일어나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31일 새벽부터는 군청 공무원, 경찰, 의용소방대, 화엄사 스님, 국립공원공단 직원,군부대, 산림청 직원 등 1600여명과 산림청 헬기 13대, 공군헬기 3대, 소방헬기 1대 등 17대를 동원해 다시 산불진화작업을 실시해 22시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전라남도구례군산불진화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잔불정리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지리산 산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산림 25ha가 불에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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