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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의 지난해 농축산물 판매액이 2009년도보다 3천900억원이 증가한 2조7천761억원을 달성, 역대 최고실적을 거뒀다.
전남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농축산물판매액 2조7천억 돌파는 당초 성장목표치를 크게 상회한 16.4%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작황부진과 유래없는 한파, 구제역까지 겹쳐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하면 지난해 전남농협에서 달성한 농축산물판매실적은 농협이 농축산물의 판매를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다는 것으로 매우 큰 의미가 담겨 있다.
부문별 판매실적은 지난해 쌀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곡류 판매가 10%성장한 8,990억원, 채소류가 33%성장한 4,790원, 과실류가 6%성장한 4,680억원, 축산류가 18%성장한 4,350억원, 특작 등 기타작물이 23%성장한 4,950억원을 판매하는 등 괄목할만한 결과다.
이같은 성과는 품질 좋고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한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남농협이 역점추진한 "산지유통혁신 112운동"을 통해 공동선별출하조직을 112개 조합에서 208개를 육성하여 1,300억원의 공동계산실적을 올렸으며, 햇뜻 참다래 광역연합사업을 포함한 18개 시군연합단에서 710억원의 실적을 거양하는 등 역동적인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전남농협은 지난해 양파,배추 등 수급불안품목에 대한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과 함께 품질좋은 전남쌀 판촉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수도권 소비자 초청 산지투어를 실시 했으며, 서울쌀 박람회 및 국제식품산업전 참여, 제주지역 대형유통업체 초청 전남쌀 설명회 등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0년 농식품부와 소비자단체가 주관한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서한눈에 반한 쌀,프리미엄호평,달맞이쌀,녹차미인,황토랑, 등 5개 브랜드가 우수 쌀로 선정되어 전국 12대 우수브랜드 쌀에 8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되는 등 전남쌀의 우수성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축산물 계통출하를 장려하고 순한한우, 녹색한우, 해두루포크 등 선도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여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전남지역 축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실시, 가축질병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전개 등으로 우수축산물 생산출하를 위해 총력을 다 했다.
김용복 전남농협지역본부 본부장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유통사업에 더욱 주력해서 올해는 전남농협 농축산물판매액 3조원 시대를 기필 열겠다"면서 이를 위해 "공선출화회 육성 및 연합판매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친환경농축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품질좋은 전남쌀과 안전축산물 인지도 제고에 힘써 전남지역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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