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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되지 않은 임플란트 재료를 내 입속에?

김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1/04/06 [09:52]
▲ 밀레니엄치과 임플란트센터 최재호 원장     © 김성민 기자

2011년 3월 임플란트 시장에 큰 파문을 일으킬 사건이 벌어졌다. 식약청 허가를 받지 않은 치과용 임플란트 재료를 몰래 들여온 수입업체가 세관에 적발되었는데 이 임플란트는 대학병원을 포함한 서울 시내 치과 50여 곳에 공급이 되었다고 한다.
 
무허가 재료를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을 만큼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사건은 간단한 세법 위반으로 마무리될 문제는 아니다.
 
허가를 받지 못한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시술을 받게 되었을 경우에는 a/s나 그로인한 합병증 등의 문제가 발생되었을 경우 해결을 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발생된다.
 
그런데 이 임플란트가 일반 병원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을 포함한 치과병원 등에 공급이 되었다고 하니 2차적인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이라 우려된다.
 
미아삼거리역에 위치한 밀레니엄치과 임플란트센터 최재호 원장은 “임플란트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고 충분한 임상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그에 못지않게 임플란트를 선택하고 권장하는 병원에 대한 신뢰도와 경력 또한 중요시 생각해야 한다. 병원에 대한 신뢰도란 대형마트나 버스에 붙여져 있는 큰 광고판이 얼마나 많은지가 아니다. 그 분야에 대한 인지도와 관련 임상경력이 얼마나 되는지에 있다”고 전했다.
 
임플란트는 시술자의 경험과 기술 및 제품의 품질과 환자의 관리 능력, 협조도에 따라 성공여부가 달라진다는 정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 된 인식이 뿌리 깊게 심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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