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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공수강하 조종술도 시뮬레이션으로

해병대 교육훈련단, 전군 최초 공수강하 조종술 시뮬레이션 훈련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11/04/23 [17:23]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전군 최초로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공수강하 조종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따르면 이 시뮬레이터는 미국 ssk사의 스포츠파라심(sports parasim : 민간 스카이다이버용 시뮬레이터)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09년 11월 교육훈련단이 개발을 의뢰해 2010년 12월에 개발 완료,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수기본교육 및 강하조장 교육과정에서 운용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력화됐다는 것.

 이전까지의 공수훈련의 공중동작 과목은 공중에서의 조종술을 익힐 수 있는 장비가 없어 기초적인 조종술과 비상착륙법에 대한 교육 위주로 훈련할 수밖에 없었으며, 실제 강하를 해야지만 조종술을 습득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 3주간의 공수기본훈련 교육과정의 강하훈련은 3 ~ 4번 정도이기 때문에 공중에서의 낙하산 조종술을 능숙하게 숙달하는 데에는 부족할 수 밖에 없었던 것.

 하지만 이번에 전력화된 공수강하 시뮬레이터는 임무지역을 분석해 다양한 투하지대에 대한 3d 지형자료를 개발, 운용함으로써 강하 지형을 미리 숙지할 수 있으며, 저고도 공정작전뿐만 아니라 고고도 활공침투에도 훈련이 가능해 짐으로써 특수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게 됐다.

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낙하산의 공중집결과 목표지역 내의 집결 착륙이 가능한 고도의 강하능력이 배양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상륙작전 시 공지기동 해병대의 전투력 발휘가 즉각적으로 가능함으로써 고도의 훈련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해병대 교육훈련단 공수교육대장 이근수 소령(사후 82)은 “차후 작계지역에 대한 지형자료 및 운용 sw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전투 실전감을 극대화한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즉각적인 전투력 발휘를 통해 공중을 통한 전장 주도권 장악이 가능한 최강 해병대 공정요원을 양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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