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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원내대표, “등록금 인하완화책 중산층 보호”

대학등록금 해결 견인차 역할 통해 등 돌린 중 서민층과 재 접점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1/06/22 [09:54]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첨예이슈로 부상한 채 논란의 도마에 오른 등록금인하·완화책의 강행추진의지를 밝히며 거듭 구애에 나섰다.


황 원내대표는 22일 라디오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중산층은 나라를 지탱하는 허리고, 부지런히 일해 저축하고 세금을 낼 수 있는 중산층이 많을수록 튼튼한 나라”라고 전제 후 “한나라당은 서민을 중산층으로 끌어올리고, 중산층을 더욱 두텁게 하는 일을 제1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는 이어 “등록금 1천만 원 시대에 당이 준비하는 등록금 인하·완화책은 중산층 보호의 요긴한 정책이 될 것”이라며 “20대 때 등록금이란 삶의 무게로 사회에 부채를 안고 나갈 시 중산층 진입자체가 힘들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등록금 정책은 중산층을 지키는 중요한 교육정책”이라며 거듭 강행추진 의사를 밝혔다.


그가 등록금-중산층을 연계한 건 중 서민층 화두로 부상한 ‘대학등록금’의 해결을 통해 현재 한나라당에 등 돌린 중산·서민층과 접점을 재차 잇겠다는 강한 의지의 일환으로 보인다.


그는 또 젊은 층 화두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지금 우리 사회는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가족, 가정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고, 자살률 또한 세계 최고에 속한다” “가족을 안정적으로 구성하려면 먼저 젊은이들이 가급적 일찍 안정된 직장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젊은이들이 인턴같은 비정규직으로 장기간 머무는 문제에 대한 대책이 꼭 마련돼야한다”며 강조 후 “저 출산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가 영유아 보육지원을 늘려야 한다. 내 집 마련 부담을 더는 주택 정책까지 모두 한나라당이 대한민국 가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정책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턴 등 비정규직 문제대책, 저 출산 해결을 위한 영·유아 보육지원, 내 집 마련부담을 더는 주택정책 등 실현을 다짐했다. 또 자신을 포함 원내지도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포퓰리즘’ 지적에 대해선 “결과가 옳지 않은데 표를 의식해 대중요구만 따라간다면 포퓰리즘이나 일을 국민지지를 받으며 한다면 이는 역사적 사명이 될 것”이라고 반박한 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제’ 정신을 들며 “한나라당은 공정사회실현의 첫 걸음인 근로, 봉사, 희생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며 “보수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데서 출발하되 무한책임을 갖고 모든 아픔, 고통, 기쁨까지 온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거듭 구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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