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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분기 스마트폰 판매 사상최대

94만3,000대 팔려 모바일폰 시장의 44% 점유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1/06/24 [14:35]
대만의 모마일폰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급증하는 반면 피처폰(일반 핸드폰) 판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idc(國際數據資訊)는 21일 대만의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94만3,000대에 달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스마트폰 판매량은 1분기 전체 모바일폰 판매량 213만대의 44%에 이르는 수치다.

이에 반해 1분기 피처폰 판매량은 작년 4분기보다 22% 감소한 119만대에 그쳐 사상최저를 나타냈다. 작년 1분기에 비해서는 27%나 떨어졌다.

idc는 스마트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성숙해지고 보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의 수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텔레콤 운영자들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꾸도록 소비자들에 다양한 유인을 제공하는 것도 스마트폰 판매량을 늘리는 요인이다.

대만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은 특히 작년부터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2004년 전체 모바일폰 시장의 3%를 점유하는데 그쳤던 스마트폰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2008년 9%, 2009년 12%, 2010년 25%를 차지했다.

분기별 판매 신장률에서도 스마트폰이 올해 1분기 기록한 44%의 시장점유율은 작년 4분기의 34%에 비해 10% 늘어난 것이다.

조작 시스템 별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장착한 스마트폰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의 58.8%를 차지해 1위를 유지했다. 애플의 ios는 21.1%의 점유율을 기록해 노키아의 심비안(16.3%)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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