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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孫 6·27회동 ‘성과(與) vs 실패(野)’

韓 “분명한 가시적 성과 뜻 깊은 시간” 野 “아무 성과 없는 실패작”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1/06/27 [12:29]
27일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간 청와대 회동결과를 놓고 여야는 각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회담당사자인 민주당은 노 코멘트했다.
 
▲     © 브레이크뉴스
한나라당은 이날 여야영수회동에 대해 산적한 민생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배은희 대변인은 “분명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한 회담결과에 환영을 표하며 야당과 협의를 통해 6월 국회에서 결과를 조속히 처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등록금 인하와 부실대학 구조조정에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에 여야가 협력키로 한 건 주요성과”라면서도 “다만 대통령이 협조를 구했으나 야당이 한미fta 재재 협상을 고수하고 추경편성을 요구한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평했다.
 
그러나 야당은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실패한 회담이라고 비판했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공허한 말로만 끝난 최고로 한심한 회담”이라며 “청와대는 야당과 소통했단 목적에만 집착했고 민주당은 국민에게 비쳐지는 모습만 신경을 써 아무런 성과도 거둘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민심을 대변하고 야권연대 힘을 발휘해야 하는 제1야당 대표가 어설프게 청와대를 찾아가 국민을 실망시켰다”고 비판했다.
 
또 진보신당 강상구 대변인은 “가계부채, 저축은행, 일자리 문제는 원론수준의 논의에 그쳤고 대학등록금, 추경편성, 한미fta는 이견만 확인한 자리였다”고 지적했고, 국민참여당 이백만 대변인은 “왜 만났는지 모르겠다. 선문답만 주고받았고 특히 반값등록금 문제에 대해 아무런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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