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오후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모 방송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적절치 못한 표현을 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
이어 그는 “(춘향전 비하 발언으로) 비판받게 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조심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초청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춘향전이 뭡니까. 변 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발언해 온오프라인에서 거센 항의와 비난을 받는 등 물의를 빚었다.
이 발언은 공무원 청렴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논란도마에 오른 채 좀체 숙지지 않고 있다. 여권 잠룡군에 거론 중인 김 지사는 해당 발언으로 인해 현재까지 한껏 곤욕을 치르고 있다.
또 김 지사의 춘향전 비하 발언 후 전북 남원시민과 사회·봉사·여성단체 등 1백여 단체가 ‘김문수 경기지사 춘향전 망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퇴진운동 등을 벌이기로 하는 등 각 사회단체, 정치권이 그의 부적절한 발언을 비난해왔다.
이날 김 지사의 공식사과가 있었음에도 불구 춘향전 망언 비대위 측은 “아직까지 김 지사 측으로부터 어떤 입장도 듣지 못했다”며 “대책위는 김 지사의 제대로 된 공식사과를 받기 위해 계속 움직일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좀체 숙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