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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은 크게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과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눌 수 있다.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계절에 관계없이 나타나며 주 원인은 집먼지 진드기가 가장 많고 고양이나 개털, 음식물, 약물 등이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주로 환절기에 증상이 잘 나타나며 원인은 꽃가루, 나무, 풀, 잡초와 곰팡이 포자 등이다. 더불어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적인 요소도 크게 작용해 부모가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경우 자식도 매우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대부분 비염이라고 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말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염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급성비염은 감기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전염성 호흡기 질환인 감기 중에서 감기바이러스가 코의 점막을 침범했을 때 나타나는 콧물감기를 말하는 것으로 5살 이하 어린이들은 기도 윗부분의 림프조직이 약해 자주 발병하나 성장하면서 발생빈도가 낮아진다. 대체로 발병 10일 전후로 호전되지만, 환절기에 잘 발생한다.
만성비염의 경우 급성비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코 점막 안에 자극이 계속되거나 갑상선 기능장애가 있을 때 발생하기 쉽다. 주된 증상은 지속적인 코막힘이며 점액성 분비물이 밤에 비강에 고여서 아침에 배출되므로 밤에 심하고 교대로 막힌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히 항원에 의한 것이므로 호흡 중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에 대한 콧속의 점막에서 일련의 면연학적 반응이 일어나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재채기 발작, 수양성 콧물, 코막힘 순서로 증상이 나타나며 유전적인 원인과 가족적 질환과 관계가 깊다.
비후성 비염은 만성비염이 장기간 계속되거나 비중격 만곡증이거나 만성부비동염이 있을 때 잘 생긴다. 숨이 잘 안 쉬어지거나 코 막힘이 지속적인 동시에 냄새를 잘 맡지 못하며 감기에 걸리기 쉽다. 또한 부비강 질환을 잘 일으켜 염증으로 인해 이명, 난청, 비인강, 인후두의 만성염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위축성 비염은 비강 내 점막과 골 조직이 위축되어 생기는 것으로 악취, 가피형성, 비갑개의 위축의 세 가지 증후가 특징적이다. 점막위축과 건조로 인해 코 막힘이 발생하고 비인강, 인후, 후두에까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염을 비롯해 축농증,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의 만성 알레르기 질환들은 환자들 대부분이 여러 양방, 한방 의료기관을 거쳐서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고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워낙 원인 인자가 인체의 건강상태나 면연상태 뿐만 아니라 환경, 음식, 생활 등 기타부분에 대해 영향을 받고 치료자체도 힘들어 쾌유가 힘들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 알레르기 비염, 개인별 치료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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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에는 한의원별로 코 흡입제나 연고 등 보조요법을 집에서 꾸준히 하도록 하는 동시에 음식 및 생활 관리를 지도해서 치료 속도를 높이거나 내원이 가능할 경우 고농도 산소 아로마 테라피를 병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이같은 치료를 받으면 일반적으로 1달 정도 내에 증상의 호전이 유의하게 나타나며 증상소실이 된 이후에도 재발방지를 위한 체질개선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1~2달 꾸준히 치료가 이어지지만 경우에 따라 약간 더 소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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