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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청소년을 위한 반도체 진로체험 행사 'SEMI HTU Korea 2011' 개최

주성엔지니어링, 고려대학교, 하이닉스 등 산학 오가며 다양한 체험

이대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8/01 [10:50]
최첨단과학기술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반도체 및 태양광 실험과 진로 체험을 진행되는 행사가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대표 stanley myers, 이하 semi)가 주최하는 ‘semi high tech u korea 2011’가 그것이다.
 
오는 8월 10일 ~ 12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아드반테스트코리아,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원익 ips, 에드워즈코리아, 하이닉스, asml, 엠코코리아, 이화다이아몬드 등 글로벌 반도체기업 10개사와 고려대학교공학교육혁신센터가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공계 진학을 기피하는 세태 속에 첨단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후회 없는 직업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고 재능 있는 중학교 2 ~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38명의 청소년들은 이번 행사 과정에서 반도체 관련 첨단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실험과 이색적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날마다 장소를 옮겨가는 것이 특징. 보다 많은 정보와 폭넓은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진로체험 프로그램답게 첫 날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주성엔지니어링을 방문해 가장 먼저 진학 및 진로 찾기를 시작한다. 이후 수학과 통계 실험, 인간계산기 콘테스트 등 흥미로운 교육과 탐구의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반도체, led 및 태양광 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첨단산업의 다양한 부분을 체험하게 된다.
 
이튿날은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로 자리를 옮긴다. 여기서 학생들은 반도체 칩 측정 및 플렉서블 나노소자 제작 공정 체험 등을 통해 이공계 교육의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또 모의면접, 공대생과의 만남 등을 통해 입시와 관련된 상황들을 미리 접해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날 방문하는 경기도 이천의 하이닉스반도체에서는 홍보관 견학과 반도체제조공정 소개, 엔지니어와의 만남, 방진복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첨단산업이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공계 진학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직업 선택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안할 의미 있는 자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daeyoun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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