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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경 속에서 졸업 후 당당히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졸업생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서울사사다 디자인 인스티튜트’의 09학번 졸업생들인 유탄씨와 주성은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서울사사다를 졸업한 이들의 의상이 그룹 에이트의 ‘그 입술을 막아본다’ 뮤직비디오에 협찬돼 디자이너로서 그들의 능력을 입증받은 기회를 얻은 것.
남자주인공 노지훈씨의 의상으로 선택 받은 강렬한 인상의 디자인은 유탄 졸업생의 작품이며, 순수미를강조한 여자 주인공의 의상은 주성은 졸업생의 작품이 선택되었다.
두 작품은 지난해 11월 말 열린 ‘서울사사다 제5회 졸업 패션 갈라쇼’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이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강렬한 부정과 이별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주인공들의 슬픈 감정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이라는 것이 뮤직비디오 속 의상 선정의 동기로 알려졌다.
더불어 유탄, 주성은 두 디자이너는 본인들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이 뮤직비디오의 성공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신들의 작품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서울사사다는 일본에 본교를 둔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학위취득 교육기관으로서 패션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패션 특성화 학교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이 현직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1 대학패션위크’ 참가학교로 선정되는 등 디자이너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daeyoun_le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