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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지역구(서울 동작구 을)에서 열린 ‘동작 여성정치아카데미’ 강연에서 “투표율을 분석해 보면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 때 오세훈 시장이 받은 표보다 더 많은 투표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3년 전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이 받은 표보다 수십 만표를 더 많이 받았다”며 “그것만 보더라도 서울시민 의사는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오히려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고 나섰다.
그는 또 “그간 많은 여론조사에서 단계적 무상급식을 하잔 의견이 60% 정도였다”며 “어제 시민들이 투표장에 나가는 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투표율저하 및 투표함 개봉요건 불충분 사태 등에 대한 당위성을 애써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야당의 투표거부 운동으로 부담을 느낀 가운데 용기를 내 투표를 한 서울시민들은 모범을 보였다”고 최종투표율(25.7%)과 투표참가 층에 대해 새삼 고무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민투표 무산원인으로 야당을 지목한 채 공세를 이었다.
그는 “이번 선거 문제점은 투표가 실질적으로 공개투표가 됐다는 것”이라며 “민주주의 자체에 대한 큰 위협으로 민주당은 이번에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민주당을 향해 비난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