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가 확산되면서 이를 통해 책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런 추세에 따라 인터넷 서점에도 종이로 된 책뿐 아니라 태블릿 PC에서 볼 수 있는 전자책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태블릿 PC에서 볼 수 있는 전자책은 여러 권의 책을 갖고 다닐 필요 없이 태블릿 PC에 모두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보고 싶은 책을 볼 수 있다. 방을 가득 채웠던 서재의 책을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태블릿 PC 하나에 담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문제는 전자책의 가격이 부담스럽고 그 종류도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전자책을 구입하기 위해 이미 갖고 있는 책을 다시 구입하는 것도 그렇고 만약 보고 싶은 책이 전문서적이라면 구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서재에 있는 책을 태블릿 PC에 담을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바로 스캐너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대부분 스캐너는 자동급지 방식이 많고 평판에 올려놓고 스캔하는 것도 책을 180도에 가까운 각도로 펼쳐야하기 때문에 아까운 자신의 책이 훼손되는 경우가 있는 등 불편함에 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Plustek사가 개발한 책 전용 스캐너인 '옵틱북(OB) 4800' 제품을 신도컴퓨터에서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기존 4600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4800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절벽구조 형태에 걸쳐놓고 책을 스캔할 수 있다는 점. 책을 모두 자르거나 훼손할 필요없이 스캔할 수 있기 때문에 운형을 보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페이지당 3초대로 A4 평판 방식 스캐너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기존 4600 제품은 형광램프 방식 광원이 사용됐지만 4800 제품은 LED 방식을 채택해 전력소모와 발생하는 열을 55% 이상 줄였고 예열을 위한 대기시간 없이 전원을 연결한 후 곧바로 작업할 수 있으며 소음도 절반 수준으로 줄여 사용 편의성이 높아지는 등 친환경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4600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은 80만원대의 4800 제품은 나만의 전자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결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한편 옵틱북 4800 제품을 수입하고 있는 신도리코 계열사인 신도컴퓨터는 1년 무상 A/S를 지원한다. 또 신도컴퓨터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신도컴퓨터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옵틱북 제품에 대한 시연도 지원, 옵틱북의 사용법과 특징, 스캔 품질 등에 대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스캐너 전문기업인 신도컴퓨터는 자동급지 스캐너, 휴대용 스캐너 등 기타 제품군도 판매하고 있다.
옵틱북 제품 시연회 참석과 제품에 대한 문의는 신도컴퓨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daeyoun_le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