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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야권에 유력주자가 나타나면 흔들리는 상황이 올 거라 예측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다. 이번 기회에 한나라당이 크게 자성하고 자기혁신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장보선에서 안 교수 불출마-박원순 변호사 단일화 후 선거흐름에 대해 “재보선이란 게 원래 여당한테 기본적으로 불리한 선거”라며 “(범야권) 단일화가 안 된다 해도 한나라당에 썩 유리하다 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또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 논의와 관련해 “서울시장선거는 선거운동으로 치르는 선거가 아니기에 급할 게 없다”며 “거론되는 사람들이야 많다. 필승카드를 내놓아야 하지 않겠나. 추석 지나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추석민심풍향계에 무게를 뒀다.
특히 여권 일각의 나경원 최고위원 불가론과 관련해선 “그리 말하는 분은 무슨 근거로 말하는 진 모르겠으나 지금 나 후보가 한나라당에서 가장 앞서있기에 일단 유력후보라 생각 한다”며 “개인적으로 안정감 있고 경험과 능력 있는 후보면 좋겠다. 우리 후보에 대해 그리 자신 없는 얘기를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한편 정 소장은 청와대의 추가부자감세 철회에 대해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정부여당이 이런 일을 선제, 적극적으로 해왔으면 지금같이 어려운 상황에 빠지진 않았을 텐데 정말 한 맺힌다”라고 정부를 질타하면서 MB에 재차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정부가 드디어 추가감세철회를 받아들였다. 작년 9월부터 1년여 투쟁 끝에 나온 결실”이라며 “민심을 읽고 민심에 따르면 되는 것을 ㅉㅉ”라고 정부의 민심불감증을 개탄했다.
그는 “학원심야교습 제한, 외고 개혁, 행정고시폐지 철회, 입학사정관제 동결, 과학벨트 충청유치,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학교 주5일제, 원자력 안전 위 설치에 이어 추가감세철회까지 정말 어렵게 이끌어냈다”라며 “근데 이걸 정부가 선제적으로 했으면 민심이 이 정도는 아닐거다. 정말 한 맺힌다”라고 거듭 정부를 질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