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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면 복합화력발전소 유치위 출범

“장기는 신창을 통해 새롭게 부흥해야 한다”의지 불태워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11/09/17 [17:47]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주민들이 16일 오전 '장기면 복합화력발전소 유치유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장기면 지역 각 기관 단체장과 이장 등 100여 명은 이날 오전 장기면사무소에 모여 포항복합화력발전소 유치에 본격 나서기로 결의하고 유치위원회를 출범했다.
 
유치위 위원장은 정석준 시의원이 맡았으며 자문위원에 김병관, 금락두 씨, 부위원장은 서석영 장기농협동조합장과 오성만 장기면 개발자문위원장, 정만돌 장기면 이장협의회장, 강한국 전 포항시의원 등이 각각 선임됐다.
 
감사에는 이도곤 농촌지도자 회장과 장경환 장기향토청년회장을, 사무국장에 김태섭 농협 감사를 선임하고 33개 마을 이장, 11개 어촌계장 등 총 57명을 유치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유치위는 장기면 마현리에 유치위 사무실를 개소하고 장기면 11개 자생단체 명의로 장기면 복합화력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기로 했다.유치위는 향후 장기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47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주민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정석준 유치위원장은 “장기면민의 뜻이 복합화력발전소 유치로 귀결된 이상 수수방관 할 수 없다”면서 “장기면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복합화력발전소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섭 사무국장은 “신창(新倉)이라는 지명은 ‘새롭게 시작 한다’라는 뜻으로 장기면은 한때 인구 2만, 호적인구 5만인데 이런 추세라면 멀리 않아 학교가 없어지고 마을에는 빈집만 남을 것”이라며 “장기는 신창을 통해 새롭게 부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MPC코리아홀딩스(주)는 지난9일과 10일 남구 구룡포읍과 장기면에서 복합화력발전소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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