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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흔히 겪는 질병으로 감기, 아토피피부염, 소화기장애, 성장장애, 비염 등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러한 질병들은 체질과 환경에 따라 각자 원인이 다르고 치료방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치료를 위한 핵심 키워드는 하나, 바로 ‘면역력’이다. 아이들은 면역체계가 아직 다 완성되지 않아 알레르기나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리기 쉬우며, 질병에 걸렸을 때에도 잘 낫지 않고 잦은 병치레로 성장과 학업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인데, 보통 허약체질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뉘게 된다.
선천적인 경우에는 엄마의 자궁환경에서부터 체질이 결정되어 기혈과 정기가 부족하여 근육과 뼈 등이 영향을 받은 경우이고, 후천적인 경우는 잘못된 식생활 습관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인데, 특히 감기와 같은 작은 병에도 항생제와 해열제를 쓰면서 증상을 잡으려고 하다 보니 아이 스스로 병에 대항해 싸워 이기면서 후천적 면역력을 키울 기회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면역력 부족에 의한 허약체질은 잔병치레뿐만 아니라 성장에 있어서도 부진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치료가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구리 신농씨 한의원 안성민 원장은 “허약체질로 인한 성장장애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허약체질을 개선시키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로, 겉으로 비슷해 보이는 허약아라도 위장과 같은 소화기계, 폐와 기관지계, 비뇨기계, 정신신경계 등 허약체질을 유발하는 원인은 각자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이야기한다.
한의학에서 보았을 때 이 시기는 생장 기능이 활발하고 왕성한 시기이므로 이러한 일련의 증상들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호전되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아이들에게는 우선적으로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영양, 맑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휴식과 섭생을 철저하게 해주면 대개는 그 증상이 완전히 소실된다.
그러나 혹시 잘 낫지 않는다면 한약, 침, 뜸 요법 등을 이용하여 근본적으로 문제가 되는 장기(간, 심, 비, 폐, 신)를 보강하고, 치료 시켜주어 재발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아의 체질을 개선시켜 주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은 늘어나면서도 성장은 원활해지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의 면역력을 보강하고 외부 환경변화에 원만히 적응할 있도록 돕는 한방치료를 통해 허약아 체질은 물론 성장까지 한번에 치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약은 먹어야 할 목적과 증상 및 체질에 맞아야만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한방치료라도 소아의 체질과 특성을 파악하고 전문적인 클리닉을 운영하는 한의원의 진단을 통해 적합한 치료방법을 받는 것이 중요한다.”라고 안성민 원장은 조언한다.
bluex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