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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출간된 <그게 뭐 어쨌다고>는 지난 5년간 전국 곳곳을 돌며 한 달 평균 10여 회, 연 평균 150회를 웃도는 강연을 통해 희망 바이러스를 전파해온 소설가 김홍신의 신작 에세이로, 파란만장한 청년기를 통과한 작가의 경험과 인생 노하우를 담고 있다.
작가는 “일류대학 출신도 아니고, 좋은 직장을 다니지 못한 자신도 청년들이 느꼈을 상실감에 대해 공감한다”고 전하며, 자신은 힘들었을 때 오히려 ‘그게 뭐 어쨌다고?’ 하며 괜히 배짱을 부리곤 했다고 말한다.
전체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작가는 인생의 고비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1장 방황해도 좋다, 청춘이기에>에서는 젊을수록 더 많이 방황하고 경험해봐야 함을 역설한다. 자신의 결정에 주춤대거나 피하지 말고 젊은이라면 겪어본 후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말한다. <2장 얽매이거나 움츠러들 때 뿌리칠 여섯 가지>에서는 운명, 학력, 마음속 두려움, 경제력, 욕망 죽음 등 인생에서 연연해서는 안 될 여섯 가지 것들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 외에도 <그대, 스스로 세상과 소통하세요>, <오늘이 내 남은 인생의 첫날입니다>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토대로 희망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시련을 딛고 일어서면 모두 근사한 추억이 된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김홍신의 신작 <그게 뭐 어쨌다고>를 통해 독자들은 각박한 사회의 뿌리를 내리고 힘들수록 굳건하게 뻗어나갈 자양분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daeyoun_le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