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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진통과 본회의를 거치면서 삭감된 내년도 광주시 예산이 정리추경을 통해 일부 확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일각에서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남구 다목적체육관, 남구 연료전지 보급사업 등 삭감된 예산 일부를 부활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광주시가 의회에 요청한 82억여원 규모의 정리추경안은 당초 광주시가 의회에 일방적으로 제시한 의견이 아니라 의장을 비롯해 관련 상임위원장, 예결위원장 등과 함께 본회의 이전에 사전논의를 거치면서 충분히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관련 상임위 의원들도 예산안 심의 당시 남구 다목적체육관과 같이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은 구간 형평성 문제와 지역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경에 반영해 줄 것을 얘기했다면 가급적 정리추경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구 연료전지 보급사업도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을 목적으로 미국기업의 광주생산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체결한 MOU를 실질투자로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인책의 일환으로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는 집행부의 입장을 긍정적으로 판단 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이 삭감예산의 부활가능성이 활발히 논의되는 이유는 이번 예산삭감을 놓고 집행부와 시의회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다 갈등과 대립관계를 지속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측면이 있다.
따라서 이후 삭감예산의 부활을 놓고 보다 활발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본예산에 삭감된 200억 규모의 사업 중 국비보조사업과 MOU체결사업 등 82억여원 규모의 사업들은 정리추경을 통해 다시 부활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