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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새누리 당명 안 된다 여론 압도적”

“전근대적 문화 안 바뀌면 별무소용” 박근혜·비대위·공추위 겨냥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2/05 [16:19]
새 당명을 둘러싼 새누리당 내 논란이 끊이질 않는 형국이다. 쇄신파 리더 격인 정두언 의원이 부정적 내부여론을 들며 거듭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간 나름대로의 여론수렴결과 ‘안 되겠다’가 압도적”이라고 우려하면서 부정적 비판시각을 견지했다.
 
그는 “문제는 의총(7일 예정)에서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가”라며 “창피한 얘기지만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7일 의총 장에) 안 계셨음 한다”고 거듭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다.
 
그는 지난 2일 “공추위 인선파동을 보니 이 정부 초기 인사파동이 연상 된다”고 비판시각을 견지한데 이어 3일엔 “(새누리당 당명이) 새아버지처럼 낯설고 정 안 간다”고 역시 부정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으, 창피! 당명보다 이런 전근대적 문화가 안 바뀌면 별무소용”이라고 이번엔 당내 무비판 기조를 겨냥했다.
 
그는 또 이번에 구성된 19대 당 총선공추위에 대해서도 부정적 생각을 드러내며 겨냥했다.
 
그는 “의원들에 대한 나름 여론조사결과 ‘이런 분들께 심사받아야 하느냐’는 자괴감이 대부분”이라고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또 “그런데 모두 벙어리 냉가슴, 재창당을 뛰어넘는 쇄신은 아직 진행 중인가? 각자도생만이 살 길인가?”라고 반문하면서 당내와 비대위를 우회 겨냥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오는 7일 새 당명 의견수렴 차원의 의총을 개최 후 9일 상임전국위, 13일 전국위 등을 통해 당명개정을 확정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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