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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가상양자대결 ‘安이어 문재인도 박근혜 추월’

文상승세 다자대결 朴 31.2% 安 21.2% 文 19.3% 朴 지속 1위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2/06 [17:51]
차기가상 양자대결에서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처음 제쳤다.
 
최근 지지율 급등세를 보이는 문 이사장은 박 위원장과의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44.9% vs 44.4%’로 0.5%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소한 차이나마 문 이사장이 박 위원장을 처음 앞지르면서 눈길이 쏠리고 있다.
 
양자대결 구도에서 안철수 교수에 이어 문 이사장마저 박 위원장을 추월하면서 ‘박근혜대세론’이 흔들리는 형국이다. 이는 6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2월 첫째 주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또 ‘안 교수 vs 박 위원장’ 간 양자대결에서도 ‘51.5% vs 40.0%’로 안 교수가 박 위원장을 11.5%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주(17.2%) 대비 양자 간 격차는 5.7%P 좁혀졌다.
 
박 위원장이 안 교수는 물론 문 이사장에 까지 지지율을 추월당했으나 다자구도에선 여전히 1위를 고수했다.
 
가상대결 다자구도 경우 박 위원장은 31.2%, 안 교수 21.2%, 문 이사장 19.3% 등 순을 보였다. 또 지난주 대비 박-안은 상승한 반면 안 교수는 하락했다.
 
박 위원장(0.7%P)과 문 이사장은 (1.9%P)은 다소 상승한 반면, 안 교수는 2.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 교수-문 이사장 간 지지율 격차는 전주(5.8%P)에 이어 재차 1.9%P 차로 좁혀진 가운데 문 이사장 추월 가능성마저 점치게 하고 있다.
 
정당지지도조사 경우 민주통합당(36.9%)이 새누리당한나라당.32.9%)을 앞섰으나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전주(6.8%P)대비 4%P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은 2주 연속 소폭 하락한 반면 새누리당은 2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그 뒤를 통합진보당(3.9%)-자유선진당(1.5%)-진보신당(0.9%) 등 순으로 이었다.
 
또 이명박 대통령 국정수행지지율은 24.1%로 전주(23.3%)대비 0.8%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성인남녀 3천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20%)와 유선전화(80%)를 통해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됐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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