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경찰 무선 도청 일당 덜미

버스운전사가 자동공업사. 렉카업체와 짜고 범행 저질러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2/02/20 [10:31]

교통사고 현장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 휴대용 무전기를 불법으로 개․변조한 뒤 경찰 무선망을 감청한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버스기사 박 모씨(47) 등 3명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중순까지 모 사무실에 불법으로 개조한 휴대용 무전기를 설치한 뒤 경찰 무선망인 정읍경찰서 채널에 고정, 교통사고 상황 등 각종 무선교신 내용을 감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아마추어 무선통신사인 박씨는 자동차공업사와 렉카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과 짜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김현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