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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2차공천 ‘수도권 친李 거의 전멸’

집단반발예상 물갈이 당초예상 소폭 종로 홍사덕 사상 손수조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3/05 [16:06]
새누리당 공추위(위원장 정홍원)가 5일 81개 지역에 대한 2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3명, 대전 3명, 울산 4명, 경기 23명, 강원 3명, 충북 2명, 충남 6명, 경북 4명, 경남 7명, 제주 1명 등이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16명의 1차 공천자와 함께 총 97명의 지역구 단수공천자를 확정했다. 그러나 예상외로 현역물갈이 폭은 그다지 크지 않은 가운데 서울 경우 사실상 친李계가 전멸한 형국이어서 집단반발이 예상된다.
 
주목됐던 정치1번지 서울 종로엔 친朴계 홍사덕 의원이 출전해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와 맞붙게 됐다. 반면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공천이 보류됐다.
 
문재인 노무현 재단이사장이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선 부산사상에선 대항마로 27세 여성 손수조 후보가 낙점돼 ‘다윗 대 골리앗’ 양상의 흥미로운 일전을 예고했다.
 
서울 경우 정몽준(동작을), 정두언(서대문을), 진영(용산), 이성헌(동대문갑), 권영세(영등포을), 정옥임(강동을) 의원 등 21명이 공천을 받았다. 나경원 전 의원과 신은경 전 KBS 아나운서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중구는 보류됐다.
 
부산은 문대성 IOC위원이 사하갑에 이름을 올렸고, 물갈이 대상으로 거론되던 김무성 전 원내대표의 남구을은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구는 친朴 유승민(동구을), 조원진(달서병) 의원 2명만이 공천장을 받았고, 경북에선 최경환(경산·청도), 이철우(김천), 이병석(포항북), 김재원(군위·의송·청송) 등 4명이 공천됐다.
 
인천은 황우여 원내대표(연수) 등 3명, 경기 경우 남경필(수원병), 신영수(성남수정), 심재철(안양동안을, 주광덕(구리), 한선교(용인병) 등 23명, 강원은 한기호(철원·화천·양구·인제) 등 3명이 공천됐다.
 
대전 경우 강창희(중구) 등 3명, 충북 정우택(청주상당), 송광호(제천·단양) 등 2명이 충남에선 홍문표(홍성·예산), 김근태(부여·청양) 등 6명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또 울산은 김기현(남구을), 안효대(동구), 정갑윤(중구), 강길부(울주군) 등 4명, 경남 이주영(마산갑), 안홍준(마산을), 김태호(김해을) 등 7명이 공천을 받았고, 제주에선 부상일(제주을) 1명이 공천자로 선정됐다.
 
한편 경선실시지역은 서울 동대문갑을 비롯해 4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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