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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한번에 4개 조례안 발의 상임위 눈길

행정보건복지위 구자근, 김하수, 나현아, 채옥주 의원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4/20 [17:17]
1개의 조례안 발의도 힘들다는 지방의 광역의회에서 무려 4개의 조례안이 쏟아져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구자근, 김하수, 나현아, 채옥주 등 4명의 의원.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254회 임시회에 자신들이 대표로 잘의하는 각각의 제정조례안을 발의해 놓았다. 조례안은 이번 임시회 기간 안에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  왼쪽부터 구자근,김하수,나현아,채옥주 의원   © 이성현 기자
이들이 발의한 조례안의 내용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우선 구자근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구강보건사업 지원 조례안'은 경북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담았다는 분석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앞으로 도내 노인과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유지를 위한 구강보건사업 지원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수(청도) 의원의 ‘경상북도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과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조례안'은 경북도가 발주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관급공사에 대해 지역 건설업체 및 근로자 우선 고용을 담고 있다.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책과도 맥이 통하는 만큼 행정당국에서도 반길만한 내용이라는 분석이다.

나현아(의성) 의원은 '경상북도 생활체육 진흥 조례안'을 발의했다, 나 의원은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 지원책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옥주(포항) 의원은 '경상북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내놓았다. 평소 출산과 보육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 온 채 의원은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을 통해서 아동들의 건전한 보육과 육성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렇듯 상임위 활동이 활발한 것은 나름대로 소속 의원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그 분야에 대한 열정을 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행정보건복지위에서 다년간 활동해 오고 있는 권영만 위원장은 "의원들이 이 같은 조례안을 내놓을 수 있는 것은 평소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정성이 남다른 탓“이라며 ”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도화하고, 이를 통해 도민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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