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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선출사표 '非朴대응 본격화'

김문수 이어 鄭 29일 이재오 내달 10일 출사표 비박연대 구성 朴견제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4/28 [20:29]
박근혜 대세론에 맞선 비박연대(非朴.정몽준-김문수-이재오)의 대응전선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최근 여당 대선경선 출전을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에 이어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가 29일 공식 대선경선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8일 정 전 대표 측근에 의해 밝혀진 가운데 29일 오전 국회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주류 친李 좌장 격인 이재오 의원도 다음달 10일 께 대선관련 입장표명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여권 대선경선 열기가 점차 뜨거워질 전망이다.
 
정 전 대표는 대선 공식출마 선언 후 다음 주 부터 여당의 전통 볼모지인 전남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민생투어에 나설 계획을 추진중이다.
 
그는 향후 민생탐방에서 자신의 전공분야인 외교.안보이슈 선점을 통한 박 위원장과의 차별화 부각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김 지사와 정 전 대표에 이어 다음 달 이 의원의 대선경선 공식입장 표명까지 이어진 후 여당은 본격적으로 대선국면에 진입한다.
 
현재 차기선호 지지율 선두를 줄곧 고수중인 박 위원장에 맞선 이들은 향후 연대를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김 지사는 최근 친朴 지도부 내정설 파동을 빌미로 당내 민주화 실종을 거론하며 박 위원장과의 차별화 부각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박 위원장의 신비주의 컨셉과 제왕적 의사구조 등을 문제 삼은 채 당내 비민주적 의사구조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미 한차례 '어퍼컷'을 날린 상태다.
 
정 전 대표 역시 오래 전 부터 박 위원장과 차기대척점에 선 채 비판 목소리를 줄곧 견지해 온 상태다.
 
다만 이 의원은 박 위원장과의 구체적 대립은 피한 채 현재 민생탐방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내달 대선경선 관련 공식 입장표명 후엔 김-정 라인과 연대를 통한 대립각 세우기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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