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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무등산, 웰빙 국립공원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

출발 무등의 아침 라디오인터뷰 밝혀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1/11 [16:57]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11일 ‘KBS1-R 출발 무등의 아침’ 인터뷰를 통해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확정에 대한 소감 등을 밝혔다.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광주시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인데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확정된 소감?

- 한마디로 말해서 기쁘다. 민선5기 시장 공약으로 내걸었고 2년반만에 이루어졌습니다만 무등산이 국가보물이라고 하는 것. 무등산이 갖고 있는 생태자원, 문화자원의 우수함이 만천하에 인정받은 것.
 
그 과정이 광주시민, 인근의 화순군민, 담양군민들께서 전폭적으로 함께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것은 무등산이 우리에게 가르켜준 대동의 정신, 무등의 정신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생각이 된다.
 
이자릴 빌어서 감사올린다. 이제 21번째 국립공원이 됐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품격이 높은, 웰빙시대를 맞이한 웰빙 국립공원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야겠다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 수요일에 무등산 국립공원 관리준비단이 본격업무에 들어갔는데 어떤 관리와 지원을 받게 되는지?

- 우선 연간 25억정도 시민세금, 시비를 투입했었는데 이제는 국립공원이 됐기 때문에 전액 국비를 넣게된다. 금년에는 막바지 국회예산에서 노력해서 100억을 확보를 했음. 국립공원관리공단 준비단이 왔습니다만 기관에 있는 시 산하 공직자들. 무등산관리사무소 인력과 함께 상당기간 공동으로 관리하게 될 것이다. 대략 앞으로 5년동안 천억정도 투자를 해서 그동안 알면서도 못했던 사항들, 예컨대 주차장 넓히기, 야영장 만들기, 오토카시대를 대비해서 오토캠핑장, 자연사박물관도 설치해야겠다 계획을 현재 그림그리고 있다.


▲특히 무등산 국립공원은 사유지가 다른 국립공원에 비해 좀 더 넓은데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 그 동안에 30㎢에서 이번에 75㎢으로 늘었다. 그런데 내용을 분석해보면 사유지가 무려 70%나 된다. 천오백만평이 사유지인데. 당연히 이것을 사야한다. 그런데 대략 계산해보면 500억에서 1000억 정도 필요하다. 아까 말했던 5년동안 천억을 투자한다는 개념하고 별도로 사유지 매입 비용은 따로 국비로 확보를 해서 연차적으로 매입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 우선 당장 금년에는 35억정도. 130억 가운데 35억 정도를 사유지 매입비용으로 책정을 하려고 한다. 대략 기슭의 마을 주변의 땅이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 주변이랄지 우선순위를 정해서 연차적으로 사유지를 다 사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갰다.


▲이 부분은 국립공원 승격 이전부터 나왔던 이야기인데 정상에 있는 군부대 문제, 방송통신시설 이전, 통합 문제. 승격 이후 앞으로 어떻게 될지?

- 국립공원 지정 이전부터 추진해왔고 현재도 진행중에 있다. 우선 군부대 문제는 국가안보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광주시민들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위한 시설이고 서해상에서 뜨는 비행물체를 포착하는 기능도 있다.
 
그렇다고 반드시 무등산 정상에 있어야할 이유도 없다. 그러면 적정한 다른지역으로 옮기되 어떤 산, 어떤 부위로 가는게 좋을는지를 국방부, 공군본부와 함께 협의중에 있다. 또 옮긴다면 언제 어떻게 옮기고, 비용이 많이 드는데 그 재원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 협의하고 있다. 군부대가 옮기기 전이라도 감사한 것은 무등산 정상개방을 했지 않나. 금년에도 봄 두차례, 가을 두차례 개방해서 시민들께서 무등산 정상탐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
 
그리고 두 번째 방송통신시설 통폐합문제인데. 현재 무등산 정상부위에 무려 6개나 있다. 이미 내부적으로 조용히 협의중에 있고, 한 군데로 통합해야되겠다. 대략 장불재부근이 좋지않을까 하는 전문가 의견이 많이 있다. 이렇게 되는 경우 국가에서 상당부분 재원을 부담하고, KT도 하나 갖고있는데 KT도 부담하고, 방송 3사도 함께 부담해서...철물, 철골이 많기 때문에.. 한군데로 통합은 그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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