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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강매논란에 “적반하장” 반발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3/03/25 [20:55]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연세대학교 국문과 마광수 교수가 25일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교재강매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마 교수는 이날 연세대 홈페이지에 올린 ‘학생들의 뻔뻔스런 수강 태도에 분노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조목조목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먼저 마 교수는 교재를 강매했다는 논란에 대해 "매학기 교재 및 리포트 서적을 안사고 버티는 학생들에게 실망해 이번 학기엔 교육적 소신으로 책을 반드시 구입하라고 유도했다"며 "그걸 불평하는 몇몇 학생들 태도는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다.
 
마 교수는 이어 "자유를 주면 자율이 생긴다고 믿어왔는데 그게 아니다. 지난학기 수강생 600여명 중 교재를 구입한 학생은 50여명에 불과했다"고 학생들에게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교재를 사라고 한 것을 반칙이라고 항의하는 학생들에게 분노가 치민다. 전쟁터에 총 안 들고 나가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며 그릇된 학생들을 사고를 비판했다.
 
아울러 "이따위 기사를 특종이라고 보도한 ㅇㅇ일보의 '남의 약점 억지로 물고 늘어지기' 식 얄팍한 상업주의에도 분노한다"며 언론들의 선정성에도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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