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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씬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두 밴드가 한 무대에 오른다.
백현진과 정차식, 3호선 버터플라이와 이이언, 그리고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 그 주인공들이다.
밴드 여섯팀이 그들의 음악적 접점을 발견해 보고자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서울(5.24-26 LIG아트홀ㆍ합정)/부산(5.31-6.2 LIG아트홀ㆍ부산) 두 도시를 배경으로 ‘더 뺀드: 두 도시 콘서트, 두 밴드 이야기’라는 제목하에 2주간 펼쳐진다. 공연 중에는 80~90년대 대중음악(같은 곡) 중 한 곡을 선정해 각자의 음악어법으로 재해석한 무대와 어색한 분위기를 자유롭게 유영하듯 이어지는 두 뮤지션 간의 ‘대화’는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 ‘더 뺀드’에 출연하는 여섯 밴드는 걸어온 길과 음악적 지향점은 서로 다르지만, 음악이라는 한가지 화두에서 자신들만의 음악적 명맥을 끝까지 놓지 않고 있다. ‘더 뺀드’는 이들이 들려주는 다른, 또 같은 음악과 진지한 이야기를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그들의 모습을 발견해 볼 수 있는 진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
화려한 무대 연출, 스탠딩과 지정석이 공존하는 [더 뺀드] 부산 공연
LIG아트홀ㆍ부산은 ‘더 뺀드’ 공연에서 무대와 객석의 다양한 배치가 가능한 ‘가변형 블랙박스 무대’를 제대로 살려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시도한다. 무대 앞쪽에 별도로 마련된 스탠딩 공간에서 관객은 음악에 흠뻑 젖어들 수 있고, 지정석에서는 시야 방해 없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여기에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조명과 무대 연출, 여섯 밴드의 각기 다른 매력과 풍부한 사운드가 더해져 당신의 취향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부산 본부= 백설희 기자 ideal1styou@gmail.com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