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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신용카드로 명품쇼핑 즐긴 외국인 덜미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6/07 [15:35]
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해외에서 위조한 신용카드로 공항 면세점 및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명품 시계와 가방 등을 구입한 외국인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7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위조 신용카드를 국내로 반입해 사용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A(24)씨 등 2명이 구속됐고, B(25)씨는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해외에서 위조한 신용카드 87장으로 공항 면세점과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29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2점과 항공권을 구입하는 등 모두 6700만원 상당을 불법 사용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기내 면세점이나 국내 백화점에서 마그네틱이 복제된 카드를 사용하면, 일단 승인이 나고 며칠 뒤 복제 카드라는 사실이 드러난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은 환승객으로 입국해 비행기 출발 직전 면세점에서 고가품을 구입하거나,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고가품을 구입한 뒤 1~2일 정도만 서울에 머무르며 위조 카드라는 사실이 발각 되기 전에 출국하는 등의 방식으로 추적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후 제3국으로 도망간 3명을 수배하고, 인터폴과 공조해 말레이시아에 있는 조직책을 쫓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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