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이날 여수시와 한국부인회,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여수지역자활센터, 순천성가롤로병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수리와 의료봉사, 이미용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GS칼텍스는 화태초등학교 두라도 분교에 모인 200여명의 주민들을 위해 사내 음악동아리 Kixx Band가 위문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어르신들에게 돌리며 정을 듬뿍 나누기도 했다.
이어 GS칼텍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팀은 대두라도 대두마을과 봉통마을 48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전기 수리 및 전구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그러는 사이 의사와 간호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순천성가롤로병원 의료 봉사팀은 인근 보건소에서 심장 초음파 검사, 혈압.혈당 측정, 혈액검사 등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나아가 봉사자들은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쳐 폐그물과 스티로폼, 쓰레기 등을 치웠고 모기박멸을 위해 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서 방역활동을 벌였다.
대두라도 봉통마을 김복순 할머니(72세)는 "도배와 장판을 새로하고, 침침하던 전구까지 밝아지니 새집으로 이사온 것 같다"며 "오랜만에 마을 잔치까지 열려 어깨춤이 절로 난다"고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여수시 남면사무소 김용만 팀장은 "낙도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연세가 많은 노인들인데다 생활환경이 어려워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GS칼텍스가 민간봉사단체와 손잡고 매년 대규모 연합 봉사활동을 펼쳐줘 섬주민들이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부터 여수거문도.금오도.안도 등 섬마을에 하계 휴양소를 운영해 섬마을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전복 치패를 방류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여수 지역 섬의 14개 학교.분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원어민 영어강사를 파견해 섬마을 어린이들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쓰는 등 다양한 섬마을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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