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고 만나주지 않자 절망한 20대 남성이 여자 친구의 집 앞에서 분신, 그 자리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경 부산 수영구 한 주택가에서 강모(23)씨가 온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자살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주변 사람들이 불을 진압하며 119에 신고했지만,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강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사고 직전 강씨는 여자친구를 만나고자 했으나 말싸움 끝에 거절당했고, 이에 인근 주유소에 가 휘발유를 한 통 사온 뒤 온몸에 끼얹고 스스로 불을 붙였다.
경찰 측은 강씨가 여자친구를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절망적인 생각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판단, 목격자 및 강씨 여자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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