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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6월 모의평가, 영어A·B형 표준점수 차이 커

난이도 극명..“B형 선택한 수험생들 A형으로 옮길 것”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6/26 [14:04]
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A형과 B형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1점이나 난 것으로 조사됐다.
 
수준별 수능을 앞둔 첫 모의평가에서 A·B형 난이도 차이가 확인됨에 따라 본인 실력보다 어려운 B형을 택한 수험생들이 A형으로 옮길 것으로 해석된다.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5일 60만3000명이 응시한 가운데 진행된 6월 모의 평가 성적표는 오는 27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기존 인문·자연계열 비율과 A·B형 선택 비율이 비슷했던 국어·수학과 달리, 영어 영역은 82.3%가 B형에 집중된 것과 같이 A·B형의 난이도 차이가 눈에 띄었다.
 
영어 A형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점까지 올라갔으나 B형은 136점이었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 평균 대비 상대적 위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낮아지고 어려우면 최고점이 올라간다.
 
이번 6월 모의평가처럼 영어 A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넢은 것은 A형 응시자들의 평균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관련 평가원은 A형 응시자 집단은 B형에 비해 집단 내 수준 차이가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어 B형에서 낮은 점수와 등급을 받은 학생은 오는 9월 모의평가에서 A형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가원은 9월3일 2번째 모의평가를 시행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7월11일까지 가능하고 성적 통지일은 9월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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