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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야간경관 조명 설치 , 환경 파괴 논란 거세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7/12 [12:46]
▲ 부산의 관문이며 상징인 오륙도    


부산의 상징이며 우리나라 해상 관문에 위치하고 있는 오륙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해양관광 명소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어 천혜의 환경 파괴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19일 10:30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오륙도 야간경관조명’설치 검토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크루즈 여행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해상 관문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를 야간에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게 하고 동해안 탐방로 시발점인 이기대의 갈맷길과 광안대교 등 광안리 야경과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오륙도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오륙도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국가지정문화재(명승)이면서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오륙도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가능하도록 법률적, 기술적 문제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부산시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19일 오전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교수,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계획이 알려지자 환경전문가 및 시민단체, 언론 등 지역 여론이 천혜 자연 조건으로 많은 조류들의 서식지 파괴를  우려하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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