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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 대만 의료서비스, 해외 인사들 각광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3/07/15 [14:49]
대만의 의료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했고, 많은 해외 인사들이 대만에 와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예밍수이(葉明水)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 부비서장은 올해 미용성형과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대만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연인원 12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진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까지 합치면 의료 서비스를 목적으로 대만에 오는 관광객 수는 작년 기록인 17만 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예 부비서장은 “대만의 건강검진 센터는 일반 병동과 분리되어 있다. 따라서 방문객들이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첨단 의료설비와 전담 서비스 요원을 갖춰져 있고 전문 의료진의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만은 미용성형 분야에서 칼을 대지 않는 ‘쁘띠 성형’의 왕국으로 통한다. 쁘띠 성형은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기간도 짧으며 부작용이 적어 성형외과에서 많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기다릴 필요도 없고, 가격도 한국의 3분의 2 정도다. 미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는 일은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대만의 의료기술은 유럽 및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비용 면에서는 이들 국가보다 저렴하다. 질병 치료를 예로 들면 대만은 1987년 동남아시아 최초로 두개골__얼굴 전문 센터를 설립했다. 이곳은 전문 의료진을 완벽하게 갖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고, 구순구개열(언청이) 수술 성공률이 100%에 달한다. 간이식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이미 미국을 넘어섰고, 생체 간이식 성공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의 경우 성공률이 무려 99%에 달한다. 이밖에도 대만은 독보적인 ‘난자냉동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한 인공수정은 37.7%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대만의 우수한 의료진은 최근 긴급환자 후송의료단(Formosa SOS)을 조직했다. 이들은 해외의 위급한 환자들을 대만이나 구미 국가 등으로 후송해 치료하는 것을 돕고 있다. 이에 드는 경비는 싱가포르 국제 SOS 서비스 회사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대만의 국제의료와 관련된 상세한 자료는 <대만 국제 의료넷> (http://www.medicaltravel.org.tw/)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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