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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열차사고, 탈선 원인 알고보니..‘경악’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7/26 [10:07]
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지난 25일(한국시간) 스페인에서 발생한 최악의 열차사고로 사망자가 8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사고 원인이 과속이라는 증거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CNN 등 다수 언론에 따르면, 당시 사고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CCTV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빠른 속도로 달리던 고속 열차가 커브길에서 갑자기 선로를 이탈하고 철길 옆 콘크리트 벽에 부딪히더니 전복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열차 13량 중 4량이 전복됐고 일부 객차는 압력을 받아 심하게 파손됐다.

스페인 정부는 이번 사고가 과속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일어난 지점의 제한 속도는 시속 80Km였지만, 열차가 시속 200km이 속도로 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25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출발해 북서부 페롤로 가던 국영철도 소속 고속철 열차가 페롤에서 95km쯤 떨어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시 인근에서 탈선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238명이 탑승했었고, 현재까지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14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스페인 당국은 블랙박스로 회수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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