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북한은 22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23일 판문점에서 갖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를 위한 남북 접촉은 3년 만에 성사될 전망이다.
북한은 이날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을 판문점에서 개최하는데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보내왔다.
당초 북한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접촉도 함께 제안하며 이산상봉 실무접촉 장소를 금강산에서 하자고 제의했으나, 우리 정부는 판문점에서 개최하자는 당초 입장을 고수했다.
북한은 또 우리 측이 금강산 관광 재개 회담을 다음달 25일 개최하자고 수정 제의한 데 대해선 "가급적 빨리 재개했으면 좋겠다"는 입장과 함께 8월말~9월초 금강산에서 회담을 개최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우선 이날 중으로 이산상봉 실무접촉을 위한 대표단 명단을 북측과 교환할 방침이다.
금강산 문제는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우리측 입장을 다시 북측에 회신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 이산상봉과 금강산은 별개의 문제라며 별도로 분리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누차 강조해왔다.
kissbreak@naver.com

























